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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자하 하디드 별세 애도 "위대한 에너지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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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자하 하디드 별세 애도 "위대한 에너지 잃었다" 자하 하디드 /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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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유명 건축가 자하 하디드(65)가 심장마비로 별세한 가운데,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31일(현지시간)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AP와 AFP 등 외신은 이날 자하 하디드의 소속사를 인용해 그가 기관지염에 걸려 미국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세상을 섬긴 하디드가 없다는 것은 전 세계가 위대한 에너지를 잃었다는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편 1950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난 이라크계 영국인인 자하 하디드는 베이루트 아메리칸대학을 거쳐 영국 런던의 건축학교인 AA스쿨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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