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한국 묘사하는 앱솔루트 바틀 디자인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앱솔루트가 문화와 예술,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한국의 젊은 트렌드세터들에게 헌정하는 새로운 시티· 컨트리 에디션 ‘앱솔루트 코리아’를 1일 출시했다. 시티·컨트리 에디션은 전 세계 각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병에 담아 선보이는 앱솔루트만의 전통 한정판이다.
앱솔루트는 이번 컨트리 에디션에 한국의 역동성과 진취성 그리고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한국의 컨템포러리 미술가 허욱 작가와 함께 바틀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은 바틀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조형 예술로 승화시킨 한글의 조합을 아로새겨 탄생한 앱솔루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18만6000병 한정 출시되며 4월부터 전국 할인매장에서 권장소매가 3만7000원에 판매된다.
앱솔루트 코리아의 바틀 디자인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한국의 미가 살아 숨 쉬는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역대 시티·컨트리 에디션 중 이례적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해 브랜드명인 앱솔루트를 한글로 표현했다.
또한 디자인의 색상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오방색인 청, 적, 황, 백 그리고 흑색을 사용했다. 앱솔루트 로고에 사용된 황색은 ‘중심, ‘밝음’ 그리고 ‘희망’을 의미하는 색으로, 한국의 역동성과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더불어 앱솔루트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맛을 담고 있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커피, 고소한 아몬드, 입안을 자극하는 칠리의 맛과 향이 잘 어우러져 담백한 맛과 향으로 시작하여 톡 쏘는듯한 끝 맛이 고유의 한국적인 맛을 표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앱솔루트 코리아’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역사적 요소를 담은 에디션으로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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