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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신 3월 제조업 PMI 49.7…13개월째 기준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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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은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48.0)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48.3)도 웃돈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49.6) 이후 13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넘지 못했다.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50.2로 8개월 만에 기준치 50선을 회복했다.


전월(49.0)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49.4)를 큰 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6월(50.2)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이기도 하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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