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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식·권수영 교수, 삼일 저명교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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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식·권수영 교수, 삼일 저명교수로 선정 (왼쪽부터) 권수영 고려대 교수,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임석식 서울시립대 교수가 1일 삼일 저명교수 위촉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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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회계학회(회장 황인태)가 선정하고 삼일회계법인(대표 이사회장 안경태)이 후원하는 ‘한국 회계학회 삼일 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 저명교수)에 서울시립대 임석식 교수(봉사분야), 고려대 권수영 교수(저술분야)가 선정됐다.

1일 삼일 회계법인은 창립 제45주년 기념식에서 삼일 저명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 봉사 분야 삼일 저명교수는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 등의 활동을 한 현직교수,저술 분야 삼일 저명교수는 회계학 연구업적과 저술활동이 활발한 현직교수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봉사분야에 선정된 임 교수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저술 분야에 선정된 권 교수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각 1년간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앞으로 임석식 교수와 권수영 교수에게 매월 소정의 연구비를 정해진 기간 동안 지급하게 된다.

삼일 저명교수 제도는 한국 회계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03년 부터 시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교수를 포함, 지금까지15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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