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군, 광동진씨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완도군, 광동진씨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동진씨추진위원회(위원장 진현모)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관왕묘 복원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동진씨추진위원회(위원장 진현모)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위원회는 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협조하고, 진린장군과 관련된 완도군의 관왕묘복원사업과 해남군의 황조별묘 정비사업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중국 광동성 옹원현과 운안구 관계자, 진린장군연구회 관계자들이 고금도 충무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동진씨 후손들과 완도군 관계자들이 중국을 방문해 진린장군 유적을 둘러보고 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진린장군 후손은 물론, 중국과 대만에 거주하는 후손들과 협력해서 관왕묘 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5월 4일부터 열리는 '2016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기간 동안 중국 광동성 및 운안구 관계자를 초청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관왕묘복원 등 진린장군 관련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