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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9일 신지면 신리 마을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공동체 형성 공간으로 사용할 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완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내기관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리 복지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복지회관은 사업비 4억5천여만 원을 투입, 연면적 287.22㎡, 지상 2층 규모이며 2015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6년 3월에 완공했다.
신우철 군수는 “신리 복지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더욱더 화합하고 단합이 잘 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면서" 2017년 4월 14일부터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리 주민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300여만 원의 복지기금을 기탁해 마을회관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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