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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오달수가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군함도'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31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천만배우 오달수가 출연했다.
이날 오달수는 "(류승완 감독이) 자유롭게 해주시는 편인데 액션은 힘들다"며 "내가 잠시만 액션을 한다 하더라도 액션스쿨을 가서 다 같이 합을 맞추고 굴리는데, 코에서 단내가 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군함도라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류 감독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영화 '군함도'는 류 감독의 차기작으로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섬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관광명소가 됐지만, 군함도 탄광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돼 노역을 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달수가 카메오로 출연하게 될 영화 군함도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이 출연하는 호화 멤버를 구축했으며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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