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아티스트 카우스, 엑스 자로 눈을 표시하는 제품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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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글로벌 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팝 아티스트 카우스와 협업, 새로운 유티(UT)를 다음달 25일 출시한다.
지난 2003년 처음 출시된 UT는 개개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콘셉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유니클로와는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한 카우스는 뉴욕에 기반을 둔 현 세대를 대표하는 팝아티스트다. 빌보드 등에 부착된 광고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낙서 또는 그래피티로 변형하는 체제반항적인 작업을 통해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엑스(X)자로 눈을 표시하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UT x 카우스' 협업 컬렉션은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와 카우스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패브릭 등 세세한 부분에까지 심혈을 기울인 10여개 디자인의 티셔츠를 비롯해 룸슈즈 등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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