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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 위에서 순조로운 출발…개인·기관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1일 코스피가 2000 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뉴욕증시 상승을 견인한데 이어 국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분위기다.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8포인트(0.11%) 오른 2004.4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605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115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KSP200 선물시장에서 136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01%), 화학(0.11%), 기계(0.88%), 운송장비(0.3%), 금융(0.78%), 통신(0.18%) 등이 상승세다. 반면 건설(-0.52%), 철강금속(-0.16%), 전기전자(-0.08%) 업종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1~3위 종목인 삼성전자(-0.15%), 한국전력(-0.67%), 현대차(-0.32%)가 부진한 반면 삼성물산(1.04%), 현대모비스(1%), 삼성생명(1.74%), NAVER(0.94%), SK하이닉스(0.17%)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1종목 상한가 포함 43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없이 317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3 종목은 보합.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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