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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후보 “남악은 명품 교육도시, 신안은 보물섬 만들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서영서]


국민의당 박준영 전남 영암·무안·신안 후보는 무안 남악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 아름다운 섬들의 고향인 신안을 보물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안국제공항에 KTX가 반드시 경유토록 하고 중국자본 및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 시킬 것이다”며 “무안을 동계전지훈련기지로 각광받도록 해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안군을 수년 내에 시로 승격시키고 목포대학교에 의대를 신설, 남악을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농수산물 가공시설을 확대하고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바이오산업으로 발전시켜 경제적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천일염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추진하겠다”며 “천일염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지역별 소법인화를 지원하면서 국제 고품질 천일염 인증 및 수출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후보는 “명사십리 등 천혜의 해양레저자원을 활용한 리조트,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등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섬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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