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 에어백 제조사 다카타가 초유의 에어백 리콜 사태에 따른 비용을 2조7000억엔으로 추산했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리콜이 2억8750만개의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장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비용 분담을 어떻게 처리할지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타측이 밝힌 비용은 지난 2월 제퍼리스 그룹이 추산한 금액보다 70억달러나 많은 것이다.
다카타 에어백은 터질때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탑승자들을 다치게해 문제가 됐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9명이 사망했고 사용되는 질산암모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