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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깨끗한나라, 中 205조 유아물티슈 시장…중국정책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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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깨끗한나라가 중국의 지난해 10월 한자녀 정책을 폐기에 따라 육아용품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거래일 대비 2.64%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당국에 따르면 한자녀 정책 폐기로 중국에서만 향후 10년간 해마다 평균 1800만~2000만명의 신생아가 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0~12세 중국 영유아 시장은 1조1500위안, 우리돈으로 약 20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최근 끝없이 확장되고 있는 유아용 물티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분석된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온라인쇼핑몰 JD닷컴, 티몰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보솜이 기저귀를 비롯해 물티슈 등을 판매한 바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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