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1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3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6명을 초청하여 입학 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 지역 장학생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생을 별도로 추가 선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444명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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