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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벚꽃명소 금천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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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1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프린지페스티벌, 벼룩시장, 사생대회, 해피워킹, 먹기리부스 등 다양한 행사 열려 ...1000인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함께하는 ‘봄의 소리 대향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 벚꽃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 만큼 유명하진 않아요. 하지만 여유있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고, 매년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금천구의 벚꽃길은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서울시가 봄꽃길 명소로 선정한 안양천 제방길, 벚꽃로 등은 숨은 벚꽃 명소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금천구 대표적인 벚꽃길인 ‘벚꽃로’는 금천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역총 3.1㎞ 구간에 20여 년 된 639주의 벚꽃이 펼쳐져 있는 서울시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다.


또 ‘안양천 제방길’은 시흥대교~철산교 10㎞ 구간으로 대형 벚나무가 우거져 주민들의 운동 및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다.

숨어있는 벚꽃명소 금천 벚꽃축제 벚꽃축제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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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년 1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천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금천하모니 벚꽃축제의 주요 행사로 금천구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12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를 4월9~10일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00인이 펼치는 오케스트라&합창 ‘봄의 소리 대향연’ ▲금천 프린지페스티벌 ▲벚꽃축제 사생대회 ▲금천 광장콘서트 ▲벚꽃길 대행진 ▲벚꽃향기 콘서트 등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9일 오후 3시30분에는 1000명의 주민들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선보이는 ‘봄의 소리 대향연’이 펼쳐진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1491명이 참여해 ‘한국판 기네스북’으로 불리는 한국기록원 기록인증서를 받아 화제가 됐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클래식메들리, 도라지타령, 봄의 소리왈츠, 위풍당당행진곡 등 4곡이다.


합창곡은 행복을 주는 사람, 아침의 나라에서, 기쁜날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함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브린디시, 희망의 나라로를 협연한다.


오후 6시30분 부터는 끼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금천 프린지페스티벌’이 경연대회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에는 15개팀이 참여해 밸리댄스, 아코디언,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주민 예술인들과 프로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광장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안천초등학교 풍물단과 영남초등학교 풍물단 100여 명이 펼치는 국악퍼포먼스는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금천구 벚꽃축제의 명물이 될 전망이다.


이 외도 국립전통예고의 국악공연, 비보이, 걸그룹 댄스공연, 트로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6시30분에는 인기가수를 초청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벚꽃어울림 콘서트가’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오프닝 공연 마당극 신뺑파전을 시작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가수 오승근, 2016 KBS 탑밴드 준우승팀인 와러서커스, 걸그룹 더스타즈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벚꽃축제 연계행사로 금천미술협회 주최로 ‘벚꽃축제 사생대회’, ‘벚꽃길 대행진’, ‘벼룩시장’, ‘먹거리 부스’ 등도 진행된다.

숨어있는 벚꽃명소 금천 벚꽃축제 벚꽃축제


특히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는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3D프린터 및 드론 트레이너 체험 등이 진행된다.


박문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 슬로건을 ‘금천, 봄의 향기를 노래하다’로 정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람과 공간, 음악이 어우러지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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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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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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