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아나운서, 김사랑 닮았다는 말에 "몇몇 분들이 그렇게 봐주신다"

진달래 아나운서 / 사진=SBS플러스 '날씬한도시락2'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진달래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배우 김사랑을 닮았다는 말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2016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서재응 해설위원, 진달래 아나운서, 안경현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이 진 아나운서에게 "김사랑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하자 진 아나운서는 "정말 죄송하게도 몇몇 분들이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해 부끄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옆에 있던 안 해설위원도 "선수들 중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면서 진 아나운서의 미모를 추켜세웠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