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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9912가구 입주 규모의 경기도 구리 '갈매공공주택지구' 확정 예정지번이 4월 중 나온다.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9912가구가 입주하는 143만3912㎡ 면적의 갈매지구 지번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신청해 4월 중 결과가 나오면 관련법에 따라 지번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확정 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 입주하는 주민들은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리시는 갈매지구 확정 예정지번을 받기 위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3회 개최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확정 예정지번이 없으면 건축부서 및 입주민은 블록지번 주소를 사용하다가 확정지번이 나온 뒤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확정 예정지번 부여로 이런 불편들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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