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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지석진 "옥주현 팬티스타킹 되고파…"발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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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지석진 "옥주현 팬티스타킹 되고파…"발언 해명 사진=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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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에 출연하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는 '간 큰 남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 중 게스트 지석진의 '간 큰 어록'을 공개했다.


MC 김영철은 "지석진씨가 지난 2010 4월 12일 '나는 다시 태어나면 옥주현의 팬티스타킹이 되고 싶다'고 했다던데"라며 이러한 질문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그건 잘못된 얘기다. 설마 제가 그런 얘기를 했겠냐"며 "그냥 스타킹이라 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어 "여걸식스 촬영때 나 혼자 남자여서 대기실을 혼자 썼는데, 너무 심심해 여자 대기실에 자주 갔었다."며 "주현이가 얼굴도 예쁘지만 다리도 예쁘다. 주현이와 워낙 친하고 칭찬해주고 싶어 '다음에 태어나면 주현이 스타킹으로 한 번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거다"라 해명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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