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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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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사고 ‘제로화’ 추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11개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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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농업기계 안전사용 생활화 실천교육 ‘지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11개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이용기술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사고는 1년 중 모내기철인 5~6월에 가장 많아 30%가 발생하고 해마다 10~20% 증가추세다.


이에 따라 농작업과 운행 중 사고예방을 위해 이용기술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대비해 군은 군민들의 농업기계 안전사용 생활화 실천교육을 반복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중점을 두고,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 안전사용 및 안전교육을 강화해 실시했다. 또 농업기계의 도로주행 및 야간 이동운전 주의,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의식 고취, 다양한 농업기계의 사고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실시됐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종별 이용기술,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가 정비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농작업이 이뤄지도록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연간 80개 마을 100회, 집합교육 연간 4회 등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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