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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재교육 수업혁신 함께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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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재교육 수업혁신 함께 고민해요!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 전라남도과학교육원에서 전남 영재교육원 24원, 영재학급 27교 28학급 총 51개 영재교육기관 지도강사 및 과학영재 실무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지도강사의 교수학습 방법개선과 영재교육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도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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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영재교육기관 강사 연찬회 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 전라남도과학교육원에서 전남 영재교육원 24원, 영재학급 27교 28학급 총 51개 영재교육기관 지도강사 및 과학영재 실무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지도강사의 교수학습 방법개선과 영재교육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도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 중등 각 분과별 지도강사들이 직접 수업시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수업을 맡은 각 선생님들은 한 목소리로 "영재교육의 수업은 학생 개인의 창의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였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막연했던 산출물 준비를 전시된 포스터를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또 초등학생에게 어려울 수 있는 양력의 개념을 Airsurf glider 만들기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관련지식을 쉽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지도교육원 연찬회에서는 전남대학교 김종희 교수의 영재교육 교수학습방법 강의 및 일선의 과학 영재업무 지원 인력을 위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요령 등 영재지도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및 기관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영재학생 육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영재교육기관들이 미래 인재를 기르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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