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합류설' 윤시윤, 예능 울렁증 고백 "억지 웃음 민망해"

윤시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1박2일 합류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예능 울렁증'을 고백한 장면이 눈길을 모은다.

윤시윤은 2013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 욕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의 매력은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능은 준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물론 준비는 할 수 있지만, 준비하면 재미가 없다"면서 "억지로 웃어주시면 더 민망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KBS2 '1박2일' 유호진 PD는 25일 윤시윤 영입 설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여전히 새 멤버를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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