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배구대표팀";$txt="배구대표팀[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size="550,366,0";$no="201603251746144527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할 후보 엔트리 21명을 25일 발표했다.
한선수(대한항공), 최홍석(우리카드), 최민호(현대캐피탈), 박상하(우리카드), 신영석(현대캐피탈), 서재덕(한국전력) 등 기존 대표 선수에 손현종(KB손해보험), 정지석(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곽명우(OK저축은행) 등 프로 선수들이 합류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동계 특별훈련을 했던 1995년생 조재성(경희대)과 김형진(홍익대), 1999년생 임동혁(제천산업고) 등 어린 선수들도 뽑혔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은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이 다양하게 포진했다. 어린 선수들의 합류는 가용할 수 있는 대표 선수들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고 했다.
올해 남자대표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와 9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 출전한다. 월드리그를 통해 세대교체를 실험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월드리그 한국대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다. 최근 서울시청과 서울시체육회와 협의를 마쳤다. 월드리그를 서울시에서 개최하기는 1998년 이후 18년만이다. 한국은 7월 1일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일 이집트, 3일 네덜란드와 3주차 경기를 한다. 6월 17~19일 일본에서 열리는 1주차 대회에서는 쿠바, 핀란드, 일본과 경기하고, 6월 24~2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주차 대회는 캐나다, 포르투갈, 중국과 대결한다. 박기원 감독은 "장충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겠다"고 했다.
◇ 배구 남자성인대표팀 예비 엔트리(21명)
▲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곽명우(OK저축은행) 김형진(홍익대)
▲ 센터= 신영석 최민호(이상 현대캐피탈) 이선규(삼성화재) 박상하(우리카드)
▲ 레프트= 김요한 손현종 이강원(이상 KB손해보험) 김학민 정지석(이상 대한항공) 송희채(OK저축은행) 최홍석(우리카드)
▲ 라이트= 문성민(현대캐피탈) 서재덕(한국전력) 조재성(경희대) 임동혁(제천산업고)
▲ 리베로= 부용찬(KB손해보험) 정성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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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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