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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HDC 신라면세점내 전남 특산품관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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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HDC 신라면세점내 전남 특산품관 본격 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상생관에 함께 참여한 4개 지자체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창훈 면세점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자체 특산품 판매와 관광홍보 등 상생발전 협력을 확대키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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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산품 판매 및 관광 홍보 돌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5일 서울 용산역에서 개관한 HDC 신라 면세점에 ‘전남 특산품관’이 개장돼 중국 관광객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전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전남 특산품관’도 함께 개장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남 우수 농수산가공품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전남 알리기에 돌입했다.

전남 특산품관은 서울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에 입점한 HDC 신라면세점 7층 지역 상생관 내 총 192평 규모로 운영된다.


이날 HDC 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상생관에 함께 참여한 4개 지자체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창훈 면세점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자체 특산품 판매와 관광홍보 등 상생발전 협력을 확대키로 다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방특산품 판매관을 마련해 준 HDC 신라면세점이 앞으로 도농 상생과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사는 또 “한국인 가운데 세계적인 위업을 달성한 네분(반기문 UN사무총장, 노벨상 김대중 전대통령, 우주비행 김소연 박사, 이세돌 국수) 가운데 세분(김대중 전대통령, 김소연 박사, 이세돌 국수)이 전라남도 농수산물을 드시고 성장한 공통점이 있다”면서 “자녀들이 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큰 위업을 달성하기를 원한다면 전라남도 농산물을 많이 드시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HDC 신라면세점내 전남 특산품관 본격 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상생관에 함께 참여한 4개 지자체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창훈 면세점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자체 특산품 판매와 관광홍보 등 상생발전 협력을 확대키로 다짐했다.


면세점 전남 특산품관에는 광양 다압매율(매실 농축액 등 11종), 보성 녹차식품개발원(우전녹차 등 11종), 보성 보광 어성초 영농조합법인(어성초 발효엑기스 등 10종), 보성 강산농원(야생초 발효액 등 39종),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무산김 등 4종), 장흥 HC 바이오텍(함초환 등 5종), 장흥 네이처 메딕스(천연화장품 라뽀엘 로션 등 13종), 신안 솔트(함초소금 등 4종), 담양 안복자한과(쌀강정 등 4종), 고흥 에덴식품(유자·석류 크런치), 구례 지리산과 하나되기(산야초애꿀), 순천 센올(수공예 가방·지갑 등 10종) 등 12개 업체 11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이들 품목은 사전에 면세점에서 실시한 현장확인 및 품질 우수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면세점 판매가 성사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점을 확대하고 입점한 업체들이 대중국 수출시장 확대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면세점 내 전남관광 홍보물을 비치해 매력있는 전남관광을 홍보하고, 전남 특산품을 구매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전남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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