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품은 ▲경주 신라 문화 라이딩 여행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충북옥천·섬진강 ▲남도 앤(&) 바다트레킹, 에프원(F1)서킷 앤(&) 승마체험 ▲동해바다와 설악산 레저스포츠 등 열한 개다. 최근 문체부가 진행한 공모에서 독창성과 운영계획, 지역경제·관광 기여도 등을 인정받았다.
이 상품들은 4~5월에 운영되며 온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된다. 문체부는 상품의 판로 개척,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 품질과 서비스를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을 위한 전용상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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