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北김정은, 1분기 공개활동 중 군사분야 62%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北김정은, 1분기 공개활동 중 군사분야 62% 지난 9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올해 1분기 공개활동 가운데 군사분야가 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은 26회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1분기에 김 제1위원장의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날짜가 21일로 작년 같은 기간(4일)에 비해 5배 이상 많았기 때문이다.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분야별로 보면 군사 16회(62%), 경제 5회(23%), 정치 4회(16%) 순이다.

군사 분야 공개활동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었고, 특히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달에는 78%에 이르렀다.


올해 5월 7일 36년 만에 개최되는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경제분야 공개활동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 41%에서 23%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김 제1위원장을 가장 많이 수행한 인물은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6차례였다.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정식 당 중앙위 부부장은 각각 5회로 2위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