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나라사랑 해피트레인-호국보훈열차’ 행사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가장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레일 제공";$txt="‘나라사랑 해피트레인-호국보훈열차’ 행사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가장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레일 제공";$size="550,430,0";$no="201603231754422296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23일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을 초청해 기차여행을 제공하는 ‘나라사랑 해피트레인-호국보훈열차’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지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서대전역에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고 곡성역으로 이동, 섬진강기차 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체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코레일은 이달 ‘민족대표 동명이인 이벤트’, ‘이봉창 의사 사진전’, ‘태극기 나무 설치’등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황승순 여객본부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호국철도의 정신으로 나라사랑의 참뜻을 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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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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