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23일 안양시 동안구 '마벨리에'에서 위험물 사고의 효과적 대응 및 협업체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 및 토론회는 도 재난안전본부와 인하대 산업협력단이 주관하고, 도 재난안전본부장 및 권역별 특수대응단,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 및 토론자로는 ▲신창현 화학물질안전원 팀장(화학사고 시 유관기관 협업체계 발전방안) ▲서동호 특수대응단 공학박사(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연구결과 및 사례 발표) ▲이인복 인하대학교 교수(위험물질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 나왔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위험물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설문서 등은 잘 분석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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