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은경 신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2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4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은경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활동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국가가 2인 3각이 되어 이끌어 나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며, 그 핵심 주체는 바로 청소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무엇보다 안전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우리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KYWA의 임직원들이 이 나라의 청소년들을 모두 내 자녀처럼, 내 가족처럼 보살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이사장은 성신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웨일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1982년부터 10여 년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동했으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차의과대 글로벌경영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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