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퀴즈노스, 2018년 매장 100개…샌드위치+커피 'Q-카페' 승부수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퀴즈노스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전 세계 첫 'Q-카페' 등 선봬


퀴즈노스, 2018년 매장 100개…샌드위치+커피 'Q-카페' 승부수 더그펜더개스트 퀴즈노스 최고경영자(CEO)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은 퀴즈노스가 아시아에 진출한 첫 국가이며 아시아 지역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두보와 같다."

더그 펜더개스트 퀴즈노스 최고경영자(CEO)는 22일 퀴즈노스 압구정점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퀴즈노스는 전세계 40여개 국에서 매장 3000개를 운영 중인 글로벌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이날 퀴즈노스 글로벌 대표단은 23일 한국진출 10주년 기자간담회 및 중국 진출에 앞서 퀴즈노스 압구정점을 찾았다.


더그 CEO는 "한국 퀴즈노스는 타국가에서 없었던 혁신적인 시도들을 펼치고 있어 모범적 사례로 손꼽힌다"며 전 세계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Q-카페'를 예로 들었다.

한국 퀴즈노스는 최근 고급 커피숍에서나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스페셜티 원두를 커피 모든 메뉴에 사용하기로 했다. 매출 점유율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음료군을 차별화해 고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에티오피아 선물거래소에서 스페셜티 인증을 받은 코케허니와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협회에서 인증된 최고 등급 후일라 수프리모를 블렌딩한 스페셜티 커피를 새롭게 내놨다.


스페셜티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3000원.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서 5000~6000원대에 판매하는 것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 퀴즈노스는 Q-카페를 통해 모객효과를 누리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퀴즈노스의 샌드위치군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밝은 분위기의 카페형 플레그샵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퀴즈노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추구하는 것과 관련해 더그 CEO는 "코스타리카, 싱가포르 등에서 메뉴강화를 하고 있는데 한국시장이 모범사례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퀴즈노스는 10주년을 맞아 샌드위치 구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멕시칸 고추를 불에 구운 후 말린 '치폴레'를 활용한 치폴레 샌드위치 3종, 청양고추 소스를 치킨살에 양념해 한국적인 매운맛이 특징인 '크레이지 핫치킨' 등 4종을 내놨다. 메뉴강화를 통해 국내 샌드위치 시장서 리더가 되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내 출점한지 10년이 됐지만 퀴즈노스 매장은 아직 40개에 불과하다. 타프랜차이즈업체들이 단기간에 수백개씩 매장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더딘 속도다.


퀴즈노스, 2018년 매장 100개…샌드위치+커피 'Q-카페' 승부수 김영덕 한국퀴즈노스 대표

김영덕 한국퀴즈노스 사장은 "초창기에는 원재료를 모두 미국 본사서 수입했는데 재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도 있어 매장 확대가 생각만큼 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3년 전부터 재료의 100% 국산화에 성공했고 물류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완성해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단기간 매장수 증가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운영되는 매장수의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샌드위치는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퀴즈노스는 2018년까지 매장 100개를 열고, 현재 매출액 120억원에서 360억원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다. 또한 점당 평균 매출이 한 달에 3000만원 이상 되도록 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715:30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재명이네 마을'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 두 사람을 강제로 퇴출했다. 현재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사건의 기폭제가 된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