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을 위해 aT 적극 동참

재단법인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관계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aT, 해외바이어유치를 통해 세계 해조류시장 개척 기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단법인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관계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조직위원회와 aT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aT해외지사를 통한 해외 우수 바이어 유치 및 각종 해외 유치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해조류의 새로운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미주, 유럽 등 최근 해조류가 각광받는 지역에서 양질의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aT와의 협력을 통한 해외우수바이어 초청을 통해 국내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고 나아가 해외 해조류 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 4. 14. ~ 5. 7일까지 24일간 개최 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박람회 기간 중 5일간 개최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