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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2동 서울시 안전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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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안전마을’ 로 선정돼 2억원 받아 범죄예방디자인 도입 및 주민공동체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 중화2동이 서울시 안전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6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 결과 중화2동이 안전 마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2억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랑구 중화2동 서울시 안전마을 선정 나진구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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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 결과 중화2동 지역 주민들은 스스로 안전네트워크를 구성해 범죄·치안, 교통, 보행안전 등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구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상봉1동이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3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상봉1동 안심체(眼心體)마을을 만들었다.


46명의 안심체마을 지킴이단이 지역 내 범죄, 치안, 교통 등 안전을 살피고 주민주도형 각종 안전사업을 추진한 결과 안전한 마을로 조성된 바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이번 공모 사업 결과는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지난해 성공적으로 조성된 상봉1동 안심체마을처럼 중화2동 지역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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