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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비례대표 1번에 송희경 전 KT 전무를 배정키로 22일 결정했다. 지난 19대 때 민병주 전 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명한데 이어 또 다시 여성 과학·ICT 전문가를 비례 1번에 추천한 것이다.
송 전 단장은 지난해 KT 사물인터넷(IoT) 사업단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한 바 있다. 2013년에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 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여성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홍보대사와 미래창조과학부 클라우드 전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기도 했다.
송 전 단장은 이화여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정보통신대학원에서 전자상거래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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