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 사범대학이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45개 사범대를 대상으로 실시돼 총 4등급으로 분류됐다. 등급별 대학은 A등급 16개, B등급 23개, C등급 5개, D등급 1개 등으로 분포했다.
이중 한남대는 충남대, 공주대 등 세 개 충청권 대학과 서울대, 고려대 등 두 개 수도권 등과 함께 평가 내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남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교육학과, 역사교육과, 미술교육과, 수학교육과 등 6개 학과를 운영하며 지난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5명의 합격자와 영어·수학 등 과목 수석합격자 등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998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평가지표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원임용률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연구실적 등 20여개 지표로 구성된다.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원의 30%, D등급은 50%를 각각 감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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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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