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내달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선거 D-23일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5개 팀·총 30명의 인력을 감찰단에 편입시켜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감찰은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SNS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선심성 행정행태 등을 주된 점검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감찰에 시의 감찰역량을 총동원해 사례·취약분야별로 집중 감찰활동을 벌이겠다”며 “위반행위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 일벌백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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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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