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곡성군새마을회(회장 박준식)는 곡성군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군민 3R 자원 다시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곡성군새마을회는 군민들에게 한 달여간 홍보해 22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우리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각종 물품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는 범국민 녹색생활화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건강한 이웃공동체 만들기 및 지구온난화 예방의 탄소줄이기에 범 군민적 참여분위기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각 마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헌옷, 가방, 신발, 커텐 등을 수집해 20톤의 자원을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곡성읍 새마을가족이 약 6톤의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곡성군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추진키 위해 연차적으로 헌 옷 수집함을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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