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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학원을 운영하는 부모님 때문에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했었다는 과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규현 김흥국 박나래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년퇴직 후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여고생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고생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학원에 갔다가 비싼 학원비 때문에 포기하는 모습이 나오자, 규현은 눈시울을 붉혔다.
규현은 "어린 시절을 생각해봤다. 부모님이 학원을 운영하셔서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했다"며 "저렇게까지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 행복을 모르고, 하기 싫다고 하고 그랬던 생각이 나서 미안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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