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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텀블러에도 벚꽃 폈다…'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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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모습 표현한 '체리블라썸 컵'에 음료 제공

스타벅스 텀블러에도 벚꽃 폈다…'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개시 스타벅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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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860여 매장에서 벚꽃의 분위기를 담은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을 판매하는 등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맞춰 머그, 텀블러 등에도 벚꽃 디자인을 입혀 새로 내놨다.

스타벅스는 이번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기간동안에 스타벅스서 제공하는 모든 따뜻한 음료를 특별 제작된 '체리블라썸 컵'에 제공할 예정이다. 숏, 톨, 그란데, 벤티 각 사이즈 컵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이 표현돼있다.


시즌한정으로 소개되는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국내산 벚꽃 잎이 함유된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은은한 풍미를 표현했다. 또한 체리블라썸 초콜릿 토핑을 통해 흩날리는 벚꽃의 화사함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며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6100원이다.

스타벅스 텀블러에도 벚꽃 폈다…'체리블라썸' 프로모션 개시


이와 함께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된 텀블러와 머그, 워터보틀 등 28종의 다양한 상품도 출시됐다. 올해에는 특별히 흩날리는 벚꽃의 봄날을 소재로 해 양산과 우산으로의 겸용이 가능한 ‘체리블라썸 양우산’과 ‘체리블라썸 에코백’이 처음 나왔다.


푸드 메뉴에는 썬라이즈 데니쉬 샌드위치(개당 3900원), 점심에 식사대용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게 마련한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개당 4900원), 구운 바나나 케이크(개당 4600원) 등이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360도 영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까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가상현실 영상을 시청하고 QR쿠폰 스크린을 캡처해 매장에 체리블라썸 음료 구매 시 제시하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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