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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척사광 정체·유아인 위험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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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척사광 정체·유아인 위험 눈치챘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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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한예리의 정체와 유아인이 위험에 빠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척사광(한예리 분)의 편지를 받고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이는 충주댁으로 알고 있는 척사광에게 같이 떠나자고 제안하며 “다들 충주댁과 비슷한 처지다” “서로 위로하고 지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길 것”이라며 계획을 털어놨다. 이에 척사광은 “내일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다섯, 다섯에게 책임을 물을 거다”고 답했다.

다음 날 척사광의 편지를 받은 분이는 편지에서 척사광이 “같이 가자는 말 참으로 좋았다”라며 “남은 패물이 쓸모가 없을 것 같아 유용하게 쓰라고 드린다”는 말과 함께 “저는 충주댁이 아닌 곡산댁이다”라고 하자 충주댁이 곡산검법을 쓰는 척사광임을 눈치 챘다.


또한 분이는 척사광이 이방원(유아인 분)을 해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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