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14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일 최재훈 웨딩에 따르면 이은결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며 “볼거리가 가득한 한 편의 쇼를 보는 듯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에서 신부는 뛰어난 미모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하객들이 신부를 보고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날 이은결은 자신의 SNS에 신부와 함께 결혼반지를 낀 왼손을 잡은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한분 한분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잘살게요.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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