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미약품이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3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대비 3.67%오른 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3.69%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다.
헝가리,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2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치료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