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차 경선결과 4곳과 우선추천지역 6곳을 발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20일 하루 총 31곳의 경선 결과와 4곳의 우선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공천 여부는 이날도 보류됐다. 또 논란을 모았던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은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와 우선 추천지역을 발표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무성 대표(부산 중구영도구)와 김을동(서울 송파병), 서청원(경기 화성갑),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 등 최고위원들은 전원 공천을 받게됐다.
서울 강남병 에서는 현역인 류지영 의원이 탈락하고 이은재 후보가 여성 우선추천을 받았다.
한편 인천 연수구갑에서 서구을로 지역구를 옮긴 황우여 의원도 우선추천을 받아 공천을 확정지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지역의 현황.
◇경선지역 4곳
▲서울 송파병 김을동
▲부산 중구영도구 김무성
▲경기 화성갑 서청원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우선추천지역 6곳
▲서울 강남구병 이은재(여성)
▲부산 사상 손수조(여성)
▲경북 포항북구 김정재(여성)
▲대구 북구을 양명모(장애인·청년)
▲인천 서구을 황우여
▲경기 용인시을 허명환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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