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AD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안재경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동구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재경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주민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속 교육과 문화의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예비후보는 동구 35개 작은 도서관에 맞춤식 컨설팅과 작은도서관 협의회 등을 구성해 자립기반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또 독서동아리 강사와 자원봉사자, 사람도서관 등을 지원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 예비후보는 “작은도서관을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정보를 교환하며,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