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26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역사와 업무 ▶채용과정과 관련 자격증·관련학과 소개 ▶소방안전교육과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실 운영 ▶소방관 역할 체험(화재·구조·구급) ▶소방관과의 만남의 시간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양중근 광산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참여로 학생들이 소방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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