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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이세영이 금발머리를 유지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세영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극중 맡은 '한겨울' 역을 위해 금발로 탈색을 했다며 "거울을 볼 때마다 귀신같아서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 뿌리 탈색을 한다. 정말 간지럽고 따갑다. 마치 화형을 당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까칠한 뱀파이어 탐정이 의뢰인들의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오는 3월7일 첫 방송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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