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귀뚜라미";$txt="";$size="510,345,0";$no="20160317151359413289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화곡사업장, 충청북도 아산사업장, 경상북도 청도사업장 등 3곳에서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헌혈 캠페인'은 지난해 메르스에 이어 올해 지카 바이러스 공포 확산으로 헌혈이 많이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이종기 사장을 비롯해 1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나눴다.
또 귀뚜라미그룹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증 모이기 운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종기 귀뚜라미 사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제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 헌혈증서가 힘든 투병을 하는 어린아이에게 따뜻한 에너지로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 재단 설립 30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왔다. 이번 헌혈 캠페인도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 직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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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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