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하이모";$txt="홍인표 하이모 대표(오른쪽)가 17일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우수직원을 표창하고 있다. ";$size="510,347,0";$no="20160317151118411045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모(대표 홍인표)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17일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가발 시장의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하이모는 1987년 3월 가발을 수출하는 우민무역에서 출발해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가발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가발 기업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3D 스캐너 시스템'을 비롯해 인모의 단점을 보완한 '넥사트모' 등을 구현해 냄으로써 고객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인표 대표를 비롯해 홍정은 부사장과 전국 56개 하이모 직영매장의 지점장 등 하이모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근속사원 및 우수지점에 대한 표창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 대표는 "지난 29년간 하이모는 모발을 통해 고객이 활기찬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자연스러운 모발 한 올 한 올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늘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모는 1999년 우민무역에서 하이모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Hi-MO라는 브랜드 명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가발에 대한 친숙함을 확대하기 위해 남성은 물론 여성층과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헤어솔루션을 개발 도입하고 있다. 또 인모 기증 프로그램인 러브헤어 캠페인 등을 통해 암과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무료 가발을 제작 지원하면서 가발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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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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