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오는 4월 국내 활동으로 돌아온다.
KBS Drama 측은 “오는 4월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6 S/S’의 새 얼굴로 제시카를 영입했다”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패션 뷰티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는 제시카야말로 뷰티 프로그램인 ‘뷰티바이블’의 MC로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제시카는 “오래 전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뷰티바이블’의 MC가 된 것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2014년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으며 지난해 9월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탈퇴 이후 국내에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뷰티바이블’은 오는 4월2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며 ‘뷰티 멘토’로 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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