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한일 관계 위한 지자체 역할 등 지역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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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저녁 일본을 방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와 회담을 갖고 바람직한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비롯해 2020도쿄올림픽 성공 개최 등 두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마스조에 지사는 아베 1차 내각 때인 2007년 후생노동상을 지냈으며 도쿄도지사 취임 후 2014년에는 아베 총리의 특사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한일 관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회담 후 이 지사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한 후 19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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