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오는 19일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Earth Hour'에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등 끄기 캠페인 'Earth Hour'는 환경오염에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지구의 환경보호 목적으로 지구가 쉴 수 있도록 1년에 60분 동안 전등을 소등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72개국의 7,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인, 기업, 기관 등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웨이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오는 16일 18시부터 1시간 동안 환경기술연구소 및 생산운영본부 3개 공장 등의 전등을 소등할 예정이다.

또 코웨이는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19일 소등 참여 사진을 코웨이 공식 페이스 북(www.facebook.com/cowaystory)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광식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자원 순환 활동 등 전사적 차원에서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도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회사,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지구 살리기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