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참여 속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우리 삼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봄을 맞아 영암군 삼호읍사무소는 최근 국도와 지방도변, 마을주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호읍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군청 실과소 직원 참여해 무단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불법쓰레기 중심으로 약 160여 톤 가량을 수거해 클린영암 조성에 일조하였다.
참석한 단체 회원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면서 즐겁게 정화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내비쳤다.
삼호읍 관계자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꽃샘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임에도 불구하고 ‘클린영암’을 만들고자 하는 영암군민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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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호읍은 대청소의 날 운영,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지도 등 대불산단 입주업체 직원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실시 등 다각적 환경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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