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 견본주택 18일 오픈

양우내안애 리버시티2차 조감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양우건설은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럭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의 아파트 11개 동, 총 896가구 규모다. 지난해 1차 단지를 포함해 총 1731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급 대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62가구, 74㎡ 198가구, 84㎡ 436가구가 들어선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타입은 A형 154가구, B형 210가구, C형 72가구로 세분화돼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18일 개관에 이어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 달인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1600-9959.